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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4의 게시물 표시

매일성경묵상, 예레미야애가 3:40-56

 예레미야애가 3:40-56 40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43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더나이다 44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45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46우리의 모든 원수들ㅇ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47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48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51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들을 내 눈으로 보니 내 심령이 상하는도다 52나의 원수들이 이유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는도다 53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54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40-41절, 앞서 “죄 때문에 벌을 받으니 어찌 원망하겠는가”(39) 하고 말한 선지자는 이제 해야 할 일을 말합니다. 그것은 지나온 삶의 궤적을 철저히 살피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리키시는 길에서 이탈했던 걸음을 다시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 일은 말이 아닌 삶으로 해야 하며, 기도하는 손만이 아닌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삶을 바꾸고 마음을 달리 먹어야 하는 일탈은 없는지 자성해 봅시다. 42-47절, 선지자는 하나님이 용서해 주지 않으시면, 진노를 거두지 않고 긍휼을 베풀지 않으시면, 회개하는 기도를 듣지 않으시면, 처참한 상태로 내버려 두시면 우리는 원수에게 완전히 삼켜져 멸절된다고 토로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명맥이 끊어질 듯한 상황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하고 있습니다. 너나 없이 교회의 위기를 말하지만, 실상 나와 상관없는 일인 것처럼 너무 ...

매일성경, 예레미야애가 3:19-39

 예레미야애가 3:19-39 19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27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8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29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30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31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32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37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할 수 있으랴 38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39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19-24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은 영원하고, 날마다 새롭게 공급되며 변함이 없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배반한 유다 백성이 진멸되지 않고 생존해 있는 데서 유다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발견하자, 낙심할 만한 고초와 재난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기업이신 하나님이 다시 선을 베푸실 것일 믿고 하나님만 바라게 되었습니다. 우리 존재 자체가 우리를 지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인자와 긍휼의 증거입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습니다. 25-33절, 자기 백성을 징계...

매일성경묵상, 예레미야애가3:1-18

 예레미야애가 3:1-18 1.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2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4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 5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6나를 어둠 속에 살게 하시기를 죽은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7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8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10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11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하셨도다 12활을 당겨 나를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심이여 13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15나를 쓴 것들로 배풀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16조약돌로 내 아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17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18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1-2절,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이는 막대기로 보살펴 주시지만(시23:4), 하나님을 멀리하며 거역하는 이는 막대기로 다스리십니다. 그래서 신실한 사람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더라도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지만(시23:3-4), 불순종하는 사람은 부유할지언정 어둠 속을 헤매는 인생을 경험합니다.  3-6절, 10-14절, 하나님은 불순종한 유다 백성을 고통으로 몰아가셨습니다. 구원하시던 손으로 그들을 치셨고, 그들의 존재 전부(살, 가죽, 뼈)를 괴롭게 하셨으며, 고통과 수고를 둘러 그들을 포위하심으로 죽은 것과 진배없게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맹수같이 그들을 찢으셨고, 길을 잃게 하셨으며, 그들을 과녁으로 삼아 활을 쏘셨습...

매일성경공부, 눈물의 탄식

 눈물의 탄식 예레미야애가 1:12-22 -어서 돌아오오(찬송 527장, 구 317장) -근황나눔 아프고 슬픈 일은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그저 절망하고 또 어떤 이는 남을 원망하며 자기 삶을 한탄합니다. 또 극단적인 낙관론으로 슬픔을 지우고 희망만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여기 바벨론의 손에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노래하는 선지자가 있습니다. 그의 노래는 처참한 현실에서 비롯된 슬픔으로 가득하지만, 절망에만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징벌임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자백하며, 원수를 향해 심판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선지자의 ‘눈물의 탄식’은 ‘자성의 회개’와 ‘공의의 간구‘로 이어집니다. 1. 시온(예루살렘)이 자신의 멸망에 무심한 자들을 향해 탄식합니다(12-16절).     1) ‘나‘(시온)을 괴롭게 한 이는 누구입니까(12절)?        2)주께서 ’나‘(시온)을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넘기신 이유는 무엇입니까(14절)? 나눔1, 선지자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탄식하면서도 이 고통이 하나님을 향한 반역 때문에 발생했다는 것 또한 인정했습니다. 자기 죄에 대한 인정과 회개가 빠진 탄식은 사람을 더 비참하게 만들 뿐입니다. 하나님의 징계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2. 시온이 하나님에게 원수를 공의로 심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17-22절).     1) 시온이 손을 벌렸을 때, 주위 민족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7절)?     2) 시온이 고통당하는 중에도 인정하며 고백하는 것은 무엇입니까(18절)?    3) 시온은 원수들을 어떻게 해달라고 간구합니까?(21, 22절)? 나눔2, 사방이 막혀 어떤 이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순간은 하나님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어야 하는 때입니다. 모든 활로가 차단된 것 같은 ...

매일성경묵상, 예레미야애가 2:11-22

 예레미야애가 2:11-22 11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12그들이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기절하여 그의 어머니들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머니들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고 13딸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까 처녀 딸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까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쳐 줄소냐 14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 15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하며 16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17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20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이까 21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22주께서 내 두려운 일들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 때 무리를 부름 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날에는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나이다 내가 낳아 기르는 아이들을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15-17절...

매일성경묵상, 예레미야애가2:1-10

 예레미야애가 2:1-10 1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2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3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 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 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4원수 같이 그의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그의 오른 손을 들고 서서 눈에 드는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음이여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5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6주께서 그의 초막을 동산처럼 헐어 버리시며 그의 절기를 폐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그가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7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8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그들이 함께 쇠잔하였도다 9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10딸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덮어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들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1-2절, 하나님은 유다 백성의 거처와 성채를 사정없이 파괴하시고 지도자들은 욕보이셨을 뿐만 아니라 성전도 돌보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발판’인 언약궤(대상 28:2)가 있는 성전을 보며 유다 백성은 당황했지만, ...

매일성경묵상, 예레미야애가1:12-22

 예레미야애가 1:12-22 12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하나님께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13높은 곳에서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치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나를 피곤하게 하여 황폐하게 하셨도다 14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 15주께서 내 영토 안 나의 모든 용사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청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딸 유다를 내 주께서 술틀에 밟으셨도다 16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17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에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 18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19내가 내 사랑하는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들의 목숨을 회복시킬 그들의 양식을 구하다가 성 가운데에서 기절하였도다 20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21그들이 내가 탄식하는 것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으며 나의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 당하는 것을 듣고 주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을 기뻐하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 선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셔서 그들이 나라와 같이 되게 하소서 22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악들로 ...

매일성경묵상, 예레미야애가1:1-11

 예레미야애가1:1-11 1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3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4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5그의 적드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원통함은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6딸 시온의 모든 영광이 더나감이여 그의 지도자들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들처럼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아났도다 7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8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9그의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나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도록 낮아져도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10대적이 손을 펴서 그의 모든 보물들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들을 막아 주의 성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명령하신 그 성소에 그들이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11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이으려고 보물로 먹는 것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5-6절, 하나님은 예루살렘...

예레미야애가의 신학적 주제

4. 신학적 주제    1)신성한 전사와 언약       이 책에서 두드러진 하나님의 이미지는 전사다.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의 관계에 대한 이 은유가 특히 2장에 배에 있지만, 이 책 전반을 흐르고 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셨고, 그들의 죄 때문에 전쟁을 수행하러 오신다.       신명기 27, 28장은 율법에 순종할 때 뒤따르는 일련의 보상을 담고 있는데, 그 가운데 상당수가 군사적 특징을 지닌다. 일례가 28:7이다.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반대로 언약의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은 징벌로 이어지는데, 여기서는 군사적 패배가 포함된다. 신명기 28:25절은 7절의 반대쪽 거울상이다. “여호와께서 네 적군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한 길로 나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땅의 모든 나라 중에 흩어지고,” (아마도 앞으로의 현실을 예상하면서) 불순종에 대한 저주가 순종에 대한 보상보다 훨씬 길게 제시된다. 거기에는 포위 공격과 파괴에 대한 섬뜩한 묘사가 포함된다.     예레미야애가는 언약의 불순종에 대한 응답으로 오시는 하나님을 묘사하는 본문이다. 하나님은 백성의 죄 때문에 예루살렘을 공격하러 오신다. 사실 예레미야애가 4:10은 신명기 28:53-57에 나온 구체적인 언약의 저주와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     바벨론의 예루살렘을 격파했을 때 분명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전사로 가장 두렵게 등장하셨다. 예레미야애가 저술 배후에 바로 이 사상이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렇기는 하지만 예레미야애가의 정경적 이해는 이 두려운 패배로 인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 전사로 개입하시는 이야기가 아주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예레미야애가의 제목, 문학양식, 그리고 문학적 특징

  하나님 앞에서 부르는 탄식의 노래 1. 제목 영어 성경을 읽는 독자들은 애가(Lamentation)라는 제목을 통해 이 책을 이해한다. 따라서 이 책의 제목은 문학 양식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다른 성경 제목들을 따른다(신명기, 역대기, 시편, 잠언, 아가, 사도행전, 요한계시록).  영어 제목은 고대 역본과 초기 해석자에게 유래한다. 고대에는 이 책을 첫 히브리어 단어 그대로 ‘애카‘(어떻게, 개역개정판은 “슬프다”)라고 불렀다. 라삐들은 이 책을 ’키노트’라고 불렀고, 70인역은 이 책에 ‘트레니’라는 제목을 붙였으며, 불가타역은 ‘라멘타‘라고 불렀다. 모두 ’탄식시‘를 의미한다. 2. 문학양식 예레미야애가의 시인은 예루살렘 파괴로 인해 고난받는 생존자의 눈높이에서 말하는데, 예루살렘 파괴는 탄식으로 이어지는 불평의 직접적 원인이다. 페리스(Paul. W. Ferris)는 예레미야애가를 특히 시편의 공동체 탄식시와 연결시킨다. 그는 이런 시편의 사례 약 20개를 찾아내는데, 그중 일부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특히 전쟁에서 패배한 백성의 절망을 표현하는 다섯 편은 적절하다. 예레미야애가가 공동체 탄식시라는 정의는 유효하다. 시인이 직접 자신의 음성으로든, 혹은 처녀 딸 시온의 음성으로든(1,2장), 혹은 ’고난의 남자‘의 음성으로든(3장), 종종 한개인의 음성으로 말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시인은 4,5장에서만 1인칭 복수(우리)로 말한다. 이러한 개별적인 음성이 공동체를 대신하여 말한다. 처녀 딸과 ‘고난의 남자‘는 파괴 후 생존자들의 의인화이다. 따라서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 성의 파괴 상황에서 드리는 공동체 탄식시로 가장 잘 설명된다. 이 책은 그러한 파괴 생존자들의 고통과 고난, 실망, 분노를 표현한다. 지배적인 어조는 아니지만, 이 책은 또한 생존자들의 죄책과 소망도 표현한다. 그들은 하나님이나 인간 대리인을 비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을 비난하면서 하나님이 구원해 주실 것을 소망한다. 사실 불평과 고백, 회유, 인내, 부르짖음...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25:8-30

 열왕기하 25:8-30 8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의 열아홉째 해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9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0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11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 중 남은 자는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 가고 12시위대장이 그 땅의 비천한 자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13갈대아 사람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 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 바다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4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으며 15시위대장이 또 불 옮기는 그릇들과 주발들 곧 금으로 만든 것이나 은으로 만든 것이나 모두 가져갔으며 16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가져갔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17그 한 기둥은 높이가 열여덟 규빗이요 그 꼭대기에 놋 머리가 있어 높이가 세 규빗이요 그 머리에 둘린 그물과 석류가 다 놋이라 다른 기둥의 장식과 그물도 이와 같았더라  18시위대장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19또 성 중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내시 한 사람과 또 성 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백성을 징집하는 장관의 서기관 한 사람과 성 중에서 만난 바 백성 육십 명이라 20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사로잡아 가지고 리블라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1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리블라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22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23모든 군대 지휘관과 그를 따르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24:8-25:7

 열왕기하 24:8-25:7 8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요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9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 왕 여덟째 해이라 13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15그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과 내시들과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6또 용사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곧 용감하여 싸움을 할 만한 모든 자들을 바벨론 왕이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7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18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19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20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25:1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해바라기 씨앗의 놀라운 효능 15가지

 해바라기 씨앗의 놀라운 효능 15가지 해바라기 씨앗은 심장 건강을 지원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영양이 풍부한 간식이다. 건강한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균형 잡힌 식단에 좋은 추가 식품이다. 해바라기 씨앗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해바라기 씨앗이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해바라기 씨앗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기름을 짜는 것이고, 다른 두가지는 다양한 수준의 단일 불포화, 다중 불포화 및 포화 지방을 함유한다. 여기서 해바라기 씨앗의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이 실제로 작용한다. 가장 자주 소비되는 씨앗은 단단한 검은색 껍질이 아닌 줄무늬 또는 얼룩덜룩한 색상이다. 이 씨앗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주로 간식으로 소비된다. 소금에 절여 먹으면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한 간식이 된다.  영양 해바라기 씨앗은 간식 그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 신체에 상당한 양의 비타민 E와 B6를 공급한다. USDA Food Data Center에 따르면, 해바라기 씨앗은 신체의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항산화제와 카로티노이드도 제공한다. 해바라기 씨앗에는 적당한 양의 티아민, 나트름, 마그네숨, 셀레늄, 망간, 인이 들어 있으며, 껍질에는 식이 섬유질이 들어 있다. 또한 이 씨앗에는 소량의 아연, 구리, 철분과 수많은 B 계열의 비타민이 들어 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해바라기 씨앗의 다중불포화 지방 수준일 것이다. 여기에는 상당한 양의 식물 스테롤이 포함된다. 말린 해바라기 씨앗 1/4에는 200칼로리가 넘는다.  해바라기 씨앗의 이점 해바라기 씨앗은 심장과 피부 건강 증진, 모발 성장 자극, 체중 감량 지원, 콜레스테롤 저하, 호르몬 수치 조절 등의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스킨케어 The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자 그룹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해바라기 씨앗은 항산화제의 원동력이라고 한다. 해바라기 씨앗의 가장 좋은 성분 중 하...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 23:31-24:7

 열왕기하 23:31-24:7 31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32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33바로가 느고가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나라로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34바로 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을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그가 거기서 죽으니라 35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그가 바로 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백성들이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징수하였더라 36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37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24:1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2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3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5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점령하였음이더...

매일성경공부, 말씀의 발견

 말씀의 발견(열왕기하22:1-20) -달고 오묘한 그 말씀(찬송가200장, 구 235) -근황나눔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위대한 한 문장을 만나고 나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요시야 왕은 26세에 성전을 보수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요시야와 유다 왕국은 말씀에 맞춰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국가로 개혁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발견한 말씀에 자신의 모든 삶을 새롭게 맞추는 사람, 자신의 생애를 거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발견‘은 ’새 삶의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1. 요시야 왕이 온 백성과 더불어 성전 보수를 시작합니다(1-7절).      1) 요시야가 왕이 된지 열여덟째 해에 단행한 일은 무엇입니까(3-5절)?      2) 요시야가 성전 보수 작업자들에게 맡긴 은을 회계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6,7절)? 나눔1, 요시야는 왕으로서 신뢰의 지도력을 보였고, 성전 작업자들은 정직과 충성으로 응답했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지금 보수해야 할 ’성전’(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무엇입니까? 또한 우리가 주께 받은 사명을 어떤 모습으로 감당하고 있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2. 요시야가 성전을 보수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합니다(8-20절).    1)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 책을 읽은 요시야는 어떻게 반응합니까(8-11절)?    2) 왕이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묻자,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13-17)?    3) 특별히 하나님이 요시야 왕에게 전달한 말씀은 무엇입니까(18-20절)? 나눔2, 요시야 왕은 말씀을 드자마자 회개하며 옷을 찢었습니다. 왕은 말씀을 흘려듣지 않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반응했습니다. 혹시 우리 성경묵상이 말씀을 깨닫는 수준에서 멈추는 건 아닙니까? 말씀을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눠 봅시다. 나눔3, ...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 23:21-30

 열왕기하 23:1-30 21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22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23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24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25요시야와 같은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아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6그러나 여호와께서 유다를 향하여 내리신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그 모든 격노 때문이라 2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택한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한 이 성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28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요시야 당시에 애굽의 왕 바로 느고가 앗수르 왕을 치고자 하여 유브라데 강으로 올라가므로 요시야 왕이 맞서 나갔더니 애굽 왕이 요시야를 므깃도에서 만났을 때에 죽인지라 30신복들이 그의 시체를 병거에 싣고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의 무덤에 장사하니 백성들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데려다가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았더라 26-28절, 하나님은 요시야의  불같은 개혁과 순전한 순종을 보시고도 유다를 향해 내리신 진노를 거두지 않으시고 작정하신 대로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 요시야가 아무리 위대한 왕이었다 해도, 므낫세가 저지른 죄가 너무 커서 유다의 병폐가 깊었기 때문입니다. 잠깐의 자비로는 도저히 돌이킬 수 없을 만큼 ...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23:1-20

 열왕기하 23:1-20 1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2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3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4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5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들에게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6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7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8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텄더라 9산당들이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의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10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11또 유다 여러 왕이 태...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22:1-20

 열왕기하 22:1-20 1요시아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아다야의 딸이더라 2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요시아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제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이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도능ㄹ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카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4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21:1-26

열왕기하 21:1-26 1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2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3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4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5또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6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 7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성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8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떠나 유리하지 아니하게 하리라 하셨으나 9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나쎄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 10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여 이르시되 11유다왕 므나쎄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도다 12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3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 보던 추를 예루살렘에 베풀고 또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 14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들을 버려 그들의 원수...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20:12-21

 열왕기하20:12-21 12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13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14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 15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내 궁에 있는 것을 그들이 다 보았나니 나의 창고에서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 하더라 16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17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거시요 18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9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의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라 20히스기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업적과 저수지와 수도를 만들어 물을 성 안으로 끌어들인 일은 유다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1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6-18절, 하나님은 바벨론 사절단에게 나라의 모든 시설물을 남김없이 보여준 히스기야에게 남왕국 유다의 불행한 미래를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대로 유다의 미래는 바벨론과 연합한 낙관적 미래가 아니라 바벨론에게 치욕을 당하는 비관적인 미래가 될 것입니다. 역사와 미래는 인간의 기대나 계획에 있지 않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12-13절, 병문안으로 방문한 바벨론 사절단에...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20:1-11

 열왕기하 20:1-11 1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4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 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7이사야가 이르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상처에 놓으니 나으니라 8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 일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표가 있나이까 하니 9이사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실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로부터 왕에게 한 징표가 임하리이다 해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갈 것이니이까 혹 십도를 물러갈 것이니이까 하니 10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림자가 십도를 나아가기는 쉬우니 그리할 것이 아니라 십도가 뒤로 물러갈 것이니이다 하니라 11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아하스의 해시계 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십도 뒤로 물러하게 하셨더라. 4-6절,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 이르기 전에 응답하십니다. 긴박한 기도임을 아시고 지체하지 않고 답을 주셔서 히스기야로 하여금 속히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보다 우리 필요를 잘 아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듣고 계시니...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19:20-37

 열왕기하19:20-37 20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21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처녀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너를 비웃었으며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22네가 누구를 꾸짖었으며 비방하였느냐 누구를 향하여 소리를 높였으며 눈을 높이 떴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그리하였도다 23네가 사자들을 통하여 주를 비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많은 병거를 거느리고 여러 산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 깊은 곳에 이르러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잣나무를 베고 내가 그 가장 먼 곳에 들어가며 그의 동산의 무성한 수풀에 이르리라 24내가 땅을 파서 이방의 물을 마셨고 나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강들을 말렸노라 하였도다 25네가 듣지 못하였으냐 이 일은 내가 태초부터 행하였고 옛날부터 정한 바라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들을 멸하여 무너진 돌무더기가 되게 함이니라 26그러므로 거기에 거주하는 백성의 힘이 약하여 두려워하며 놀랐나니 그들은 들의 채소와 푸른 풀과 지붕의 잡초와 자라기 전에 시든 곡초 같이 되었느니라 27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내게 향한 분노를 내가 다 아노니 28네가 내게 향한 분노와 네 교만한 말이 내 귀에 들렸도다 그러므로 내가 갈고리를 네 코에 꿰고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끌어 돌이키리라 하셨나이다 29또 네게 보일 징조가 이러하니 너희가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을 먹고 내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 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30유다 족속 중에서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31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2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

매일성경공부, 시험의 순간

  시험의 순간 -너 시험을 당해(찬송342장, 구395장) -지난 주 근황 나눔 10월의 주제는 ‘개혁을 향한 여정’입니다(1주 ‘시험의 순간’, 2주 ‘말씀의 발견‘, 3주 ’눈물의 탄식‘, 4주 ‘공동체를 위한 중보기도’). 단호하게 죄를 끊어내고 결연하게 믿음의 삶을 결단하더라도 거대한 위협에 압도당하면 신앙을 견지하기가 어렵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재임 초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상을 철폐하는 등 개혁을 단행하지만, 히스기야의 믿음을 시험대에 올리는 큰 위협을 맞닥뜨립니다. 북이스라엘을 정복한 앗수르가 이제 히스기야가 다스리는 남유다까지 침공하려 한 것입니다. 1. 히스기야가 다윗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길을 걷습니다(1-8절).      1) 히스기야가 단행한 개혁들은 무엇입니까?(4절)      2) 히스기야가 형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6,7절)? 나눔1, 우상을 척결해야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만이 형통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방해하는 걸림돌은 어떤 것들인지, 내 삶에서 찍어 내버려야 할 우상은 무엇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2.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의 성읍들을 점령합니다(9-16절).   1) 앗수르 왕 살만에셀은 북왕국 이스라엘에 어떤 일을 행했습니까(9-11절)?   2)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2절)?   3)산헤립의 공격 앞에서 히스기야가 선택한 타개책은 무엇입니까(13-16절)? 나눔2, 북왕국 이스라엘이 패망한 근본적인 이유는 국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와 사회의 모습을 보며, 믿음으로 척결해야 할 폐단과 회복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나눔3, 히스기야는 이미 말씀에 순종할 때 형통한 삶을 경험했으니, 위기의 순간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마땅했습니다.. 하지만 앗수르의 침략을 막기 위해 하나...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19:1-19

 열왕기하 19:1-19 1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2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둘려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4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5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복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7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8랍사게가 돌아가다가 앗수르 왕이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 함을 듣고 립나로 가서 앗수르 왕을 만났으니 왕이 거기서 립나와 싸우는 중이더라 9앗수르 왕은 구스 왕 디르하가 당신의 싸우고자 나왔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10너희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앗수르의 여러 왕이 여러 나라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12내 조상들이 멸하신 여러 미족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느냐 13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14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그 앞에...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18:17-37

 열왕기하18:17-37 17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그들이 올라가서 윗못 수도 곁 곧 세탁자의 밭에 있는 큰 길에 이르러 서니라 18그들이 왕이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가니 19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 20네가 싸울 만한 계교와 용역이 있다고 한다마는 이는 입에 붙은 말 뿐이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녔느냐 21이제 네가 너를 위하여 저 상한 갈대 지팡이 애굽을 의뢰하도다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그의 손에 찔려 들어갈지라 애굽의 왕 바로는 그에게 의뢰하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22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나니 23청하건데 이제 너는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네가 만일 말을 탈 사람을 낼 수 있다면 나는 네게 말 이천 마리를 주리라 24네가 어찌 내 주의 신하 중 지극히 작은 지휘관 한 사람인들 물리치며 애굽을 의뢰하고 그 병거와 기병을 얻을 듯하니 25내가 어찌 여호와의 뜻이 아니고야 이제 이곳을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여호와께서 전에 내게 이르시기를 이 땅으로 올라와서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는지라 26힐기야의 아들 엘리야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알아듣겠사오니 청하건대 아람 말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서 유다 말로 우리에게 말씀하지 마옵소서 27랍사게가 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위에 앉은 사람들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매일성경묵상, 열왕기하18:1-16

  열왕기하18:1-16 1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카리야의 딸이더라 3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스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9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13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 왕의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14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사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5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