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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3의 게시물 표시

지티묵상, 다니엘8장1-14

  네 뿔과 작은 뿔의 환상(단8:1-14) 다니엘이 본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환상 후 벨사살 왕 제삼년에 다시 한 환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이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ㅇ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을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구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졌더라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뿔을 꺾으나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자가 없었더라 숫염소로부터 날 네 뿔과 한 뿔에서 날 작은 뿔의 만행 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성소의 성도에 대한 박해 기간과 그 후의 정화 13 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

지티 묵상-성도의 승리(다니엘7장 19-28)

성도의 승리(다니엘7:19-28) 넷째 짐승과 다른 작은 뿔에 대해 더 알기 원하는 다니엘 19 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는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 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넷째 짐승과 다른 작은 뿔에 대한 천사의 해석 23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부서뜨릴 것이며 24 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25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때를 지내리라 넷째 짐승의 심판과 거룩한 백성의 승리 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28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에 번민하였으며 내 얼굴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느니라 다른 작은 뿔의 패배 다니엘은 특별히 네 번째 짐승과 그 짐승의 머리에 난 열 뿔중에 세 뿔을 뽑고 나온 다른 작은 뿔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했습니다. 왜냐하면 네 번째 짐승은 다른 짐승과는 달리 너무나도 강하고 난폭했으며

지티묵상-그리스도의 영광과 통치(다니엘7장9-18)

  그리스도의 영광과 통치(다니엘7:9-18) 심판의 보좌에 좌정하시며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순식간에 죽임을 당한 넷째 짐승과 권세를 빼앗긴 남은 짐승들 11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12 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인자에게 주어진 영원한 권세와 영광과 나라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다니엘의 근심과 천사의 해몽 15 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머리 속의 환상이 나를 번민하게 한지라 16 내가 그 곁에 모셔  선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말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려 주며 이르되 17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18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인자의 등장과 다른 작은 뿔의 패망 네 짐승의 두려운 모습을 보고 있던 다니엘은 이제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눈 같은 흰옷과 깨끗한 양털 같은 머리털은 하나님의 완전한 거룩과 성결을 나타내며, 보좌의 불꽃은 모든 죄와 불의를 태우고 자기 백성을 정화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냅니다. 이

꽃눈

주일 예배후, 계속 되어지는 두통으로 머리를 감싸 안은채,  온 몸이 굳어져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주일날 갑작스레 소천한 뉴라이프 스텝, 충격과 애도 표현도 못했다. 그저 남은 두 어린 자녀들을 생각하며,  자라는 내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추스리며ㅡ살아야ㅡ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하나님 왜 꼭 그러셔야만 하냐고 되뇌일뿐… 약을 먹어도 진정되지 않아서 어제는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주일날도 뉴라이프 아이들이 와서 맛사지를 해주어 잠들수 있었는데(남편은 사역 중이고,, 통화권 밖에서, 겨우 사역 가시는 시어머니와 통화가 되어 아이들이 오게됨)… 가는 길 내내, 길을 통제하는 군인들로 정체가 계속되어 죽을 맛이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맛사지를 무사히 받고 돌아 올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은 통제가 풀려 한결 나아져 있었고 나도 통증이 여전히 남아 있긴 했지만, 한결 나아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뉴라이프에서 자라서 이제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자스민과, 직업을 갖게된 노포포가 와서 맛사지를 해주어서 오늘 아침은 통증없이 눈을 뜰수 있었다. 모두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감사한다. 또 남은 가족들을 위해 감사한다. 아빠를 잃은 건 슬픈 일이지만, 아이들은, 이전에도 그렇겠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뉴라이프에서 책임질 것이다. 뉴라이프가 남은 가족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것이다. 한편으론 슬픔이 있지만, 또 한편으론 은혜의 통로가 열려있다. 하나님의 은혜에 기생하여 날을 사는 우리는 다만 하늘을 바라 본다.

지티 묵상 다리오의 체험과 찬양(6:19-20)

다리오의 체험과 찬양(6:19-20) 하나님의 구원을 간증하는 다니엘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들을 보내시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사자 굴에서 올림 받은 다니엘과 던져진 참소자들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조서를 내린 다리오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데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어다.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고레스 왕의 시대까지 형통을 누린 다니엘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리오의 체험 다리오는 다니엘을 사랑했지만 그를 구해 내는데 철저히 무능했습니다. 아니 실

지티 묵상 사탄의 음모 (다니엘6:10-18)

  사탄의 음모 (다니엘6:10-18) 조서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는 다니엘을 고발하는 무리들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이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위에 어떤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번씩 기도하니이다 하니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근심하는 왕과 압박하는 무리들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과 밤새 근심하는 왕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게 대한 조서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다니엘의 신앙 다니엘은 신앙 문제를 구실로 자기를 죽이려는 간신들의 음모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세번 예루살렘으로 난 창을 열고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지티묵상 다니엘의 삶(6:1-9)

다니엘의 삶(6:1-9) 메대 바사의 세 총리 중 하나가 된 다니엘 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고 하고 2 또 그들이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을 높이려는 다리오와 허물을 찾는 고관들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시르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다니엘의 신앙으로 죽일 꾀를 꾸미는 고관들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서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데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자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다니엘의 지위와 지혜 6장은 고레스와 함께 바사 제국을 일으켜 통치하던 다리오 왕이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 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메대-바사로 제국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총리 중 한사람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나라 안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운데, 제국과 지배민족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70년 포로 이후의 회복을 믿고 그 기간

수채화로 힐링

이번주 아카족 자매가 한국 유학을 준비하며 여러 서류 작업을 해야해서 이곳에서 우리 꼬맹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벌써 친해진걸까? 그동안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꼬맹이들의 깊은 속내를 자매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지냈던 곳에서는 사람들이 총을 이렇게 들고 다니고, 저렇게 쏘고, ㅇㅇ도 많이 터지고. . 배가 고파도 먹지 못하고 학교도 못하고. . .우선 아이들에게 이런 적나라 한 모습들이 잔상에 남아있다는 사실에, 그것을 아이들의 입을 통해 듣는게 충격이었다. 그런데 그 꼬맹이들이 지금은 맛있는 밥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학교도 갈수 있고 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단다. 어떻게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할수 있지? 심장이 쿵했다. 내가 그동안 들어왔던 세상의 그 어떤 말 보다 비싸고 아름다운 말이다.  영혼의 소리를 듣는게 이런 기분일까? 그래서였을까? 이 아이들은 내게 한번도 떼를 쓰거나 불행한 표정을 보여 준적이 없다. 언제나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를 표현했다 . 나는 그게 아이들이 내가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걸로 알고 늘 마음 한구석이 짠했다. 그리고 그 긴 예배 시간 내내, 새벽 경건의 시간에도 늘 맨 앞자리에 꽂꽂하게 착석해 있다. 그때는 아니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그냥 의아해하고 기특해 했다. 그런데 이제 알것 같다. 바뀐 환경에 감사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할수 있는 아이들의 최선이라는것을…. 그동안 2십년 사역 여정 속에 나는 계속 밑빠진 독에 시간과, 돈과, 감정이라는 물을 부어왔다. 그 과정 속에 내가 느껴왔던 수많은 감정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밑빠지지 않은 독들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가슴과 영혼을 충만하게 하는 밑빠지지 않은 독들이 있다 분명!.

수국

 

지티 묵상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다니엘 5:24-31)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다니엘 5:24-31) 글자를 해석해 주는 다니엘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나라의 셋째 통치자가 된 다니엘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벨사살의 죽음과 메대 사람 다리오의 즉위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메대’, ‘데겔’, ‘바르신’ 이어서 다니엘은 벽에 쓰인 글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메네와 데겔 그리고 바르신 세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이었습니다. ‘메네’는 ‘왕의 시대가 끝났다’라는 뜻으로 이것이 두번 반복되어 있는 것은 시간적인 임박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데겔’은 ‘저울에 달려 부족하다’는 뜻으로, 하나님은 지금도 세상의 모든 인류를 저울에 달아보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바르신’은 ‘베레스’의 복수형으로 ‘깨뜨리다. 산산조각낸다’는 뜻이며, 바벨론 나라가 파괴될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경거망동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불의가 찰 때까지 저울에 달아 보시다가 차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심판으로 갚아 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교만과 쾌락주의의 종말 다니엘의 해석대로 벨사살은 바사의 고레스 왕에 의해 그날 밤에 죽임을 당하고, 바벨론은 멸망하게 딥니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바사군이 왕궁에 들어와 보니 사람들은 술에 만취되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나의묵상: 벨사살왕을 비롯해 여러 신하들

지티묵상 벨사살의 최후(다니엘 5:3-223)

벨사살의 최후(다니엘5:13-23) 다니엘에게 해석을 부탁하며 상급을 제시하는 벨사살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되 네가 나의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 지금 여러 지혜자의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푼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네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걸어 주어 너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 상급을 거절하며 선왕이 겪은 일을 회상시키는 다니엘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으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벨사살의 교만에 대한 책망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지티묵상 하늘에 나타난 손가락의 글씨

  하늘에 나타난 손가락의 글씨(다니엘 5;1-12) 성전 그릇으로 술잔치를 벌이며 잡신을 찬양하는 벨사살 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하늘에 나타난 손가락이 쓴 글씨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 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릅이 서로 부딪친지라 글자를 해석하지 못하는 왕의 지혜자들  7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8 그 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의 얼굴빛이 변하였고 귀족들도 다 놀라니라 글자를 해석할 사람으로 추천된 다니엘 10 왕비가 왕과 귀족들의 말로 말미암아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 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7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8  Now there is in store for me the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will award to me on that day—and not only to me, but also to all who have longed for his appearing(2Timoty4:7-8,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