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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

주일 예배후, 계속 되어지는 두통으로 머리를 감싸 안은채,  온 몸이 굳어져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주일날 갑작스레 소천한 뉴라이프 스텝, 충격과 애도 표현도 못했다. 그저 남은 두 어린 자녀들을 생각하며,  자라는 내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추스리며ㅡ살아야ㅡ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하나님 왜 꼭 그러셔야만 하냐고 되뇌일뿐… 약을 먹어도 진정되지 않아서 어제는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주일날도 뉴라이프 아이들이 와서 맛사지를 해주어 잠들수 있었는데(남편은 사역 중이고,, 통화권 밖에서, 겨우 사역 가시는 시어머니와 통화가 되어 아이들이 오게됨)… 가는 길 내내, 길을 통제하는 군인들로 정체가 계속되어 죽을 맛이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맛사지를 무사히 받고 돌아 올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은 통제가 풀려 한결 나아져 있었고 나도 통증이 여전히 남아 있긴 했지만, 한결 나아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뉴라이프에서 자라서 이제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자스민과, 직업을 갖게된 노포포가 와서 맛사지를 해주어서 오늘 아침은 통증없이 눈을 뜰수 있었다. 모두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감사한다. 또 남은 가족들을 위해 감사한다. 아빠를 잃은 건 슬픈 일이지만, 아이들은, 이전에도 그렇겠지만 앞으로도 변함없이 뉴라이프에서 책임질 것이다. 뉴라이프가 남은 가족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것이다. 한편으론 슬픔이 있지만, 또 한편으론 은혜의 통로가 열려있다. 하나님의 은혜에 기생하여 날을 사는 우리는 다만 하늘을 바라 본다.

수채화로 힐링

이번주 아카족 자매가 한국 유학을 준비하며 여러 서류 작업을 해야해서 이곳에서 우리 꼬맹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벌써 친해진걸까? 그동안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한 꼬맹이들의 깊은 속내를 자매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지냈던 곳에서는 사람들이 총을 이렇게 들고 다니고, 저렇게 쏘고, ㅇㅇ도 많이 터지고. . 배가 고파도 먹지 못하고 학교도 못하고. . .우선 아이들에게 이런 적나라 한 모습들이 잔상에 남아있다는 사실에, 그것을 아이들의 입을 통해 듣는게 충격이었다. 그런데 그 꼬맹이들이 지금은 맛있는 밥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학교도 갈수 있고 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단다. 어떻게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할수 있지? 심장이 쿵했다. 내가 그동안 들어왔던 세상의 그 어떤 말 보다 비싸고 아름다운 말이다.  영혼의 소리를 듣는게 이런 기분일까? 그래서였을까? 이 아이들은 내게 한번도 떼를 쓰거나 불행한 표정을 보여 준적이 없다. 언제나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를 표현했다 . 나는 그게 아이들이 내가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걸로 알고 늘 마음 한구석이 짠했다. 그리고 그 긴 예배 시간 내내, 새벽 경건의 시간에도 늘 맨 앞자리에 꽂꽂하게 착석해 있다. 그때는 아니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그냥 의아해하고 기특해 했다. 그런데 이제 알것 같다. 바뀐 환경에 감사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표현 할수 있는 아이들의 최선이라는것을…. 그동안 2십년 사역 여정 속에 나는 계속 밑빠진 독에 시간과, 돈과, 감정이라는 물을 부어왔다. 그 과정 속에 내가 느껴왔던 수많은 감정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밑빠지지 않은 독들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가슴과 영혼을 충만하게 하는 밑빠지지 않은 독들이 있다 분명!.

수국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7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8  Now there is in store for me the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will award to me on that day—and not only to me, but also to all who have longed for his appearing(2Timoty4:7-8, NIV)

Christmas talk

….continue in what you have learned and have become convinced of, because you know those from whom you learned it,(2Timothy3:14) 

God’s Word not chained

for which I am suffering even to the point of being chained like a criminal. But God's word is not chained.(2Timothy2:9)

Do not be ashamed of the testimony

So do not be ashamed of the testimony about our Lord or of me his prisoner.  Rather, join with me in suffering for the gospel, by the power of God(2Timothy1:8)

I meditate on your statues

I have more insight than all my teachers, for I meditate on your statutes.  I have more understanding than the elders, for I obey your precepts(Psalm119:99-100, NIV)

The light

 

The death of saints

Paslm116:15 15 Precious in the sight of the LORD is the death of his saints.  15 The LORD cares deeply when his loved ones die.  15 When they arrive at the gates of death, God welcomes those who love him.  15 The death of His faithful ones is valuable in the Lord's sight. (ESV, NLT, MSG, CSB)    

Snow and squirrel

 

At the cross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Come neàr to God and He will near to you..야고보서 4:8 #atthecross, #thekKinghascome,#watercolorpainting

미얀마 아이들

 

Chinese lady in tradition

 

수채화로 힐링 Peace be with you❤️

수채화로 힐링 엄마곰과 아기곰

 

아름다운 미얀마 소녀

 아름다운 미얀마 소녀 수채화

잠자는 고양이 수채화

  지난 토요일 밤부터 좀 이상했는데, 주일 설교 마치고 뻗어 있었던 것 같다. 좀 괜찮아 진것 같은데, 아직도 몸이 떨린다.  예전과는 달리, 아프면 생존 본능이 강해지는 것 같다.  모든 신경을 다 차단해서 다른 사림과 일에 대한 관심과 에너지를 멈추고, 모든 일을 멈추고,  오직 아픈 나에게만  집중한채 자리에 눕고, 매 끼니를 어떻게든 잘 챙겨 먹으려 한다. 요약하자면, 나의 생존보능은 식욕이다. 굉장히 강하다. 한국에서는 아프면 병원가고, 주사 한방 맞고, 약국 가고 하면 뚝딱인데, 여기선 그게 안된다는 것을, 내 몸이 오롯이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을 어느새, 본능이 알고 있는 것이다, 약이 있어도 정확한 처방이 아니다 보니...실제로 음식을 먹고 난뒤 약을 섭취하고나면 몸이 조금 더 나아지는 걸 느낀다. 다시 시간이 흐르면 또 약해지지만, 그 흐름을 반복하다보면 회복에 이르게 된다. 나를 지키려는 강한 본능(내가 느끼는 이상의)을 대면하며,  생각이 많아진다. 나를 지키려는 강한 본능이 나를 이기적이게 하고, 또 그 이기적인 결단이 나를 지키기도 하는데, 이게 양날의 칼이다. 아무튼 내일은 스케쥴이 있어 움직여야 하는데, 벌떡 일어날수 있기를...남편도 나땜에 전염되었는지, 델타 바이러스도 하루만에 이겨냈었는데, 어제부터 골골거리기 시작했다. 둘다 내일은 아침마다 새로운 은혜로 다가오시는 주님의 손길에 의해 벌떡 일어나기를!

수착화로 힐링 -카렌소녀

수채화로 힐링 #연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