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발견(열왕기하22:1-20)
-달고 오묘한 그 말씀(찬송가200장, 구 235)
-근황나눔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위대한 한 문장을 만나고 나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요시야 왕은 26세에 성전을 보수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요시야와 유다 왕국은 말씀에 맞춰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국가로 개혁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발견한 말씀에 자신의 모든 삶을 새롭게 맞추는 사람, 자신의 생애를 거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발견‘은 ’새 삶의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1. 요시야 왕이 온 백성과 더불어 성전 보수를 시작합니다(1-7절).
1) 요시야가 왕이 된지 열여덟째 해에 단행한 일은 무엇입니까(3-5절)?
2) 요시야가 성전 보수 작업자들에게 맡긴 은을 회계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6,7절)?
나눔1, 요시야는 왕으로서 신뢰의 지도력을 보였고, 성전 작업자들은 정직과 충성으로 응답했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지금 보수해야 할 ’성전’(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무엇입니까? 또한 우리가 주께 받은 사명을 어떤 모습으로 감당하고 있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2. 요시야가 성전을 보수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합니다(8-20절).
1)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 책을 읽은 요시야는 어떻게 반응합니까(8-11절)?
2) 왕이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묻자,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13-17)?
3) 특별히 하나님이 요시야 왕에게 전달한 말씀은 무엇입니까(18-20절)?
나눔2, 요시야 왕은 말씀을 드자마자 회개하며 옷을 찢었습니다. 왕은 말씀을 흘려듣지 않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반응했습니다. 혹시 우리 성경묵상이 말씀을 깨닫는 수준에서 멈추는 건 아닙니까? 말씀을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눠 봅시다.
나눔3, 요시야 왕은 자신의 들은 말씀을 공동체와 함께 적용합니다. 말씀을 개인적으로 묵상하고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적용할 때 온전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공동체 속에서 어떻게 나누고 적용하는지 이야기 해봅시다.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듣고 인내하여 지킴으로 삶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성경 묵상이 개인묵상을 넘어 공동체 나눔과 적용으로 확장되게 하소서.
매일성경,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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