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속에 들어갔지만 형제들은 애굽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그들의 손에는 야곱이 준비한 선물이 있었고, 지난번 자루에서 발견된 돈을 돌려주기 위해 두 배의 돈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막내 베냐민이 함께 있었습니다. 그들은 요셉 앞에 섭니다. 그 순간 형제들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요셉은 집의 청지기를 불러 말합니다. “이 사람들을 집으로 데려가라. 짐승을 잡고 식사를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오늘 나와 함께 식사를 할 것이다.” 형제들은 자신들이 벌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맞이한 것은 심판이 아니라 초대였습니다. 성경은 종종 이런 장면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 앞에 서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식탁으로 부르십니다. 요셉이 형제들을 집으로 부르는 장면은 앞으로 일어날 화해와 회복을 조용히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