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묵상,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박해2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박해2(다니엘11:34-45)

박해 중에 연단 받아 정켤케 될 소수

34 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옅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켤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자신을 신격화하며 권력의 신을 숭배하는 북방 왕

36 그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학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임이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 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 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하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마지막으로 남방을 침공하는 북방 왕

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방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 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하지 못할 것이니 43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갑작스러운 회군과 죽음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강함의 신

셀류쿠스 왕조에 의한 박해가 계속될 동안에도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조그만 도움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신앙을 수호하고 이스라엘을 독립시키려는 마카비에 의한 혁명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끝까지 환난을 참을 용기를 주기 위한 조금의 도움이지, 그거 자체가 구원의 종착역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마카비 혁명이 완전한 민족 해방을 줄 수도 없었을 뿐 아니라, 이 혁명에 동참한 많은 사람들 역시 거짓과 결탁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34). 그러므로 정한 기간이 차기까지는 비록 환난과 순교를 당한다 할지라도 연단 받고 정결하고 희게 되어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이 참된 지혜자라고 할수 있습니다(35). 한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무시무시한 신성모독의 말들로 스스로를 신으로 칭할 것이며(36), 또 전통저으로 섬겨온 신들의 자리에 강한 힘과 권력을 신으로 세워 추앙케 할 것입니다(37-38). 그런데 이와 같은 자아와 권력의 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고 숭배하는 신이기도 합니다(39). 현대인의 중심에는 자아와 권력에 대한 숭배가 철저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박해자의 종말

톨레미 왕조의 반격에 대한 셀류쿠스 왕조의 응전으로(40) 유대는 다시 한번 전란을 겪게 되며 수많은 성도들이 학살당하게 될 것이비다(41). 이 전쟁에서 애굽의 동맹국이던 리비아와 구스도 피해를 입지만(42-43) 이스라엘을 팔아 먹은 에돔과 모압과 암몬은 피해를 입지 않을 것입니다(41하). 그러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갑작스러운 동북쪽의 반란 소식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회군했다가(44), 질병에 의해 졸지에 죽게 될 것입니다(45), 악인의 말로는 모두 이와 같이 허망한 것입니다.한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대한 예언이 이렇게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박해를 미리 준비하게 함이며, 깊은 암흑 중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떠나지 않음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속임수와 잔인함과 배교는 장차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한 전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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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 묵상 2023, 7,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