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움직인 것은 그의 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삶 역시 그 메시지와 일치했습니다.
그는 낙타털 옷을 입고, 가죽 허리띠를 두르며,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살았습니다. 화려함이나 세상의 인정을 구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집중했습니다. 그의 삶은 구약의 엘리야를 떠올리게 했고, 하나님께서 오래전 약속하신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의 삶과 메시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광야로 나아왔고, 자신의 죄를 숨기지 않고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참된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너의 삶은 네가 전하는 복음과 일치하고 있는가?”
주님께서는 화려한 사람보다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말보다 삶으로, 외식보다 진실한 회개로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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