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Promises Are Fulfilled Even in Egypt
창세기 47장은 기근과 생존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27절에 이르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재산을 얻고 생육하며 크게 번성하였다.”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지금 가나안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애굽에 있습니다.
약속의 땅이 아닙니다.
낯선 땅입니다.
이방인의 땅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곳에서 자기 백성을 번성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생각합니다.
“환경이 좋아져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다.”
“상황이 바뀌어야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다.”
하지만 성경은 정반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장소에 묶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에서도 일하시고,
애굽에서도 일하십니다.
광야에서도 일하시고,
포로지에서도 일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또한 28절은 야곱이 애굽에서 17년을 더 살았고, 147세가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창세기 47장 앞부분에서 야곱은 자신의 삶을
“험악한 세월”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인생에는 눈물이 많았습니다.
형 에서를 피해 도망쳤고,
라헬을 잃었고,
요셉을 잃었다고 생각하며 오랜 세월을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마지막 17년을 평안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요셉과 함께 살게 하셨고,
자녀들과 손주들을 보게 하셨으며,
약속의 성취를 눈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인생 마지막 장을 은혜로 써 내려가셨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낯선 곳에 있는 것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약속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애굽에서도,
광야에서도,
기근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