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의 말을 하는 사람과 경배하는 사람
마태복음 2:7–8
헤롯은 동방박사들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밀히 불렀습니다.
그는 별이 언제 나타났는지 자세히 물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메시아에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동방박사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가서 그 아이를 열심히 찾으십시오. 찾거든 내게 알려 주십시오. 나도 가서 그 아이께 경배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경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그의 입술에는 경배가 있었지만, 그의 마음에는 두려움과 욕심이 있었습니다.
반면 동방박사들은 아무 말 없이 먼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드려 왕을 찾았고, 결국 왕 앞에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마태는 두 사람을 의도적으로 비교합니다.
둘 다 “경배”를 말하지만, 한 사람은 거짓으로 말했고 다른 사람은 삶으로 경배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도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부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도 정말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있을까요?
혹시 내 계획과 욕심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내 삶의 중심에서 밀어내고 있지는 않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말보다 중심을 보십니다.
참된 예배는 아름다운 말이 아니라, 왕이신 예수님 앞에 자신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는 왕을 찾았고, 헤롯은 왕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는 참된 왕이십니다.
왕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이 참된 경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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