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가 맛있는 감자 튀김
매일 아침 요거르트를 한 컵씩 떠 먹는 남편!
오늘은 그 요거르트가 똑 떨어졌다.ㅜㅜㅜ에고고...
그래서
아침부터 배 쫄쫄 고플 남편을 생각해서
생각한 메뉴!
후라이드 감자!!
사실 너무 간단해서 메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메뉴는 메뉴니깐!!!
이밥차의 레시피를 이용하면
실패가 거의 없다.
오늘도 이밥차에서 폭풍 검색으로
해 올린 감자 튀김이
남편 입맛에 꼭 맞았나 보다.
정말 너가 직접한거냐고 계속 물어보심...
나는 소스가 맛있었는데,
입맛 까다로우신 남편은 소스는 좀 별로였나보다..
사람마다 기호가 있는듯...
어쩌면 우리 남편 같은 분들에게는
그냥 케찹이 노말한 듯하다..
한국서 공수해온 기름 종이가 똑 떨어져서 그냥
두루마리 화장지 깔고 그 위에 감자 튀김을...ㅋㅋ
재료
감자 큰것 1, 작은 알감자 5개, 소금 한꼬시
*이밥차에서는 냉동 감자튀김 2줌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 현지인들은 그냥 감자를 튀겨 먹어도 맛있어서
나도 그냥 감자를 채썰어 사용함!
* 음... 그리고 파메르산 치즈가루(1) 이런 것 없다...ㅜㅜ
그냥 생략하고 소금 한 꼬시로 대체^^
마요네스 소스
마요네즈(3), 식초(0.3), 꿀(1), 소금 약간
1. 채 썰은 감자를 예열한 식용류에서 노랗게 튀겨 낸다.
2. 노랗게 익은 감자에 치즈가루를 뿌리거나, 치즈가루가
없을땐, 그냥 소금 한 꼬시 뿌려 줘도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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