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떤이의 도움으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우리들의 애마!
만약 그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 바이크를 영영 다시 만나지 못하지 않았을까? 아침엔 진짜 다시 돌아오지 못할것 같았다.
왜냐면 이게 중고로 샀지만, 관리를 잘해서 땟깔이 엄청 좋아보인다. 비싸보이고...
그러니 돌려주기 싫었을 것이다.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 우리에게 십만짯 받는 것보다, 더 비싼 값에 내다 팔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자기들이 탈수도 있었을테니 말이다.
그러니, 남편이 두번이나 찾아가도, 돈을 준대도 못찾아왔지.
오늘도 어떤이는 우리를 돕는 하나님의 손이 되어 우리를 도와주었다. 진짜 감사한 일이다.
그리고, 나는 이곳에서 어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들과 그의 천사를 만나고 경험한다. 놀라운 은혜다.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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