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돌이 중성화 수술 마치고 목에 하는 카라는 냥이가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안맞고 해서 옷을 해 입혔어요^^::
제일 작은 사이즈의 옷을 사 입히려 했는데, 이곳 동물 병원엔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ㅜㅜㅜ
그래서 생각해낸 검정색 니트 나시 반을 길게 쭈욱 잘라서 서툴은 솜씨로 바느질을 하고..
겨우 겨우 해입혔는데, 다행이 우리 가돌이 잘 생긴 얼굴이 옷빨을 확 살려주네요^^ 홍홍홍!!!!! 무슨 웃음 소리가 이렇게 요사스런지!!!!
그 멋진 우리 장군 얼굴 한번 볼까용^^
그냥 머리 주위로 살짝 걸쳐줬을 뿐인뎅...ㅎㅎ 이렇게까지!!!! 거의 모델급이죠 ㅎㅎ
그냥 이렇게 팔다리 끼울 수 있게 동그란 구멍을 내주었구요..
귀차니즘이 심해서 구멍낸 곳에 바느질도 하지 않고...
니트 나시라 신축성이 있어서 그런지 몸에 착 달라붙는게,
대충 만들었어도 한동안 상처가 다 아물때까지 잘 입혔답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잘 안나오긴 했는데, 그냥 제가 오래 오래 가돌이 얼굴 보기 위해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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