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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25의 게시물 표시

매일성경묵상,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시편113:19)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시편 113:19) 시편 113:1-9 찬양으로의 초청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낮은 곳에 임하시는 높으신 하나님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5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낮은 자들을 높이시는 하나님 7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서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이제부터 영원까지’(시간의 영원성)와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공간의 무한성)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입니다. 모든 시대, 모든 공간을 초월하여 전 우주적인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세상에 그분 외에 그 같은 주목과 찬사를 받아야 할 존재는 없습니다. 그분을 아는 만큼, 겪은 만큼, 깨달은 만큼 찬양도 풍성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입술만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마음만이 아니라 손과 발로 드리는 삶의 찬양을 기대하십니다. 나의 찬양만이 아니라 열방의 찬양을 원하십니다. - 시간의 영원성: “이제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순간 감정이 아니라 영원으로 이어지는 언약적 반응이다.  -공간의 무한성: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하루의 전 시간대를 넘어, 동에서 서로 펼쳐진 전 세계, 전 문화권적 찬양을 암시한다. -이름을 찬양한다 : 하나님의 “이름”은 인격, 성품, 언약적 신실함의 총체, 이름을 부르고 찬양한다는 것은 그분의 성품을 기억하고 의지하는 행위다.  -입술, 마음, 삶: 단지 노랫소리만 아니...

True Blessing: When Godly Character Becomes a Way of Life

  True Blessing: When Godly Character Becomes a Way of Life -Meditation on Psalm 112 :1-10 A call to Blessing  “ Praise the Lord, Blessed is the man who fears the Lord, who greatly delights in his commandments.(v.1)” Psalm 112 feels like a direct response to Psalm 111. The one who has meditated on God’s mighty works(Psalm 111) naturally comes to fear Him and delight in His word (Psalm 112). The fear of the Lord is a reverent awe, filled with both trembling and love. It is not a passing emotion - it reorients one’s whole life.  God’s commandments are no longer burdensome, but a joyful pathway to walk in fellowship with Him. Blessing belongs to those who not only hear His Word but delight in living it out.  A Blessing That Reaches the Next Generation  “ His offspring will be mighty in the land: the generation of the upright will be blessed. Wealth and riches are in his house, and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vv.2-3) The man who walks in the fear of the Lord...

매일성경묵상, 참된 복, 성품의 삶으로 빚어질 때(시편112:1-10)

참된 복, 성품이 삶으로 빚어질때(시편112:1-10) 시편 112:1-10 복으로의 초청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지닌 성품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악인의 결말 10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절  111편이 ‘하나님이 하신 일‘을 즐거워하라고 한다면, 112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라고 권면합니다. 서로 다른 주제가 아닌 하나로 연결되는 시편들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통해 그분을 경외하는 지식이 자라나면 마땅히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그분의 풍요로운 세계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 묵상에도 이 ’큰 즐거움’이 찾아오길 고대합시다. 경외-두려움과 사랑이 깃든 경탄의 감정이다. 경외심은 단지 감정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꾼다.  복 - 바로 그 말씀을 기쁘게 여기고 살아가는 자의 몫이다..! 2,3절 하나님을 경외하여 계명을 지키는 자는 그 후손에게도 복을 끼칠 것입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부모의 신앙을 자녀들이 보고서 그들도 하...